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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지구 임시 시의원에 시민활동 파웨이 선출

현역 시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파웨이 시의회 제 2지구의 임시 시의원으로 파웨이 상공회의소와 그린 밸리 시빅 어소시에이션 등의 멤버로 활발한 시민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년 여성이 선출됐다.   파웨이 시의회는 지난 18일 이 도시에서 24년간 거주하고 있는 애니타 에드몬드슨(사진)씨를 제 2지구의 임시 시의원으로 선출했다. 에드몬드슨 임시 시의원은 다음달 제2지구 시의원에 취임할 예정이며 지난 5월 개인적인 이유로 사퇴한 배리 레오나드 전 시의원의 잔여임기를 채우게 된다. 레오나드 전 시의원의 잔여임기는 내년 말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.   파웨이 시의회는 지난달 공석이 된 제 2지구의 임시 시의원을 상당한 비용을 필요로 하는 보궐선거를 통해 선출하는 대신 제 2지구 시의원으로 일하겠다고 자진해서 나선 시민 후보들 중 자격심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선출키로 결정한 바 있다. 지난 18일 실시된 인터뷰에는 모두 8명의 시민후보들이 나서 저마다의 공약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.   한편 에드몬드슨 임시 시의원은 내년 말 실시될 차기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뿐 아니라 이해충돌 방지를 위해 그린 밸리 시빅 어소시에이션의 이사직에서도 물러나기로 시의회와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.시민활동 시의원 2지구 시의원 임시 시의원 시민활동 파웨이

2023-07-21

한명수씨 부에나파크 시의원 도전

한명수(64·사진) OC한인축제재단 부회장이 오는 11월 8일 열릴 부에나파크 2지구 시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.   한 부회장은 9일 본지와 통화에서 “2지구 선거에 출마한다. 10일 오후 2시30분 시청에서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한다”고 밝혔다. 이어 “주위의 권유를 많이 받고 고민하다 7월 중 출마 결심을 굳혔다. 부에나파크엔 한인 시의원이 더 필요하다”고 말했다.   시 북동쪽의 한인 밀집 거주 선거구인 1지구 바로 아래에 있는 2지구는 더 소스 몰과 그 동쪽, 남쪽 인근 지역을 포함한다. 1지구에선 조이스 안 후보가 출마한다.   2지구는 ‘라티노를 위한 선거구’로 통한다. 지난 3월 선거구 조정 결과, 2지구의 투표 가능 연령 시민권자(CVAP) 비율에서 라티노는 50%를 차지한다. 아시아계는 25%, 백인 19%다.   현직 베스 스위프트 시의원이 연임 제한 규정에 따라 물러나기 때문에 2지구 선거는 무주공산인 상태에서 열린다.   2지구에서 후보 등록 서류를 가져간 이는 9일 현재까지 한 부회장, 라티노인 호세 카스타네다와 카를로스 프랑코 등 3명이다.   한 부회장은 “라티노 2명이 경쟁하기 때문에 어부지리를 노릴 수 있다”고 말했다. 후보 등록은 17일 마감된다.   한 부회장은 인하대 사회교육과를 나와 코리아제록스, 삼성전자 국내 판매부 등에서 영업을 담당했다. 7년 전 미국에 왔고 요바린다에 살다가 지난달 말 부에나파크 2지구로 이사했다. 한 부회장은 “5년 동안 부에나파크에서 마케팅 회사(누리온글로벌)를 운영해 시 사정을 잘 안다”고 말했다.한명수 시의원 시의원 도전 2지구 시의원 한인 시의원

2022-08-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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